도쿄 시내 한 가운데, 전망 좋은 곳에서 맥주를 먹고 싶은 분들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도쿄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 최상층에 있는 스카이룸입니다. 아사히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생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사히 스카이룸에 두 번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도쿄 아사히 맥주 본사 스카이룸에 대해 메뉴부터 가는법, 예약, 후기까지 방문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나눕니다.
도쿄 아사히 맥주 본사 스카이룸 총정리
도쿄 아사히 스카이룸은 아사히 맥주 본사에서 운영하는 맥주바입니다. 22층의 높이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신선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하나의 매장이지만 상징성이 있어서, 도쿄 여행 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쿄 관광지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에서 비용을 내고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맥주만 주문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맥주 또한 맛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아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영업시간도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상당히 길어서 낮에 가기도 괜찮습니다.
저녁 시간 즈음부터는 웨이팅이 있기도 하지만 모두 가볍게 먹고 자리를 떠나는 분위기라, 회전률은 술집인 것을 감안하면 준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사히 스카이룸 메뉴
아사히 스카이룸의 메뉴는 맥주와 간단한 안주 중심으로 매우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는 곳이라는 느낌보다는 가볍게 한 잔 걸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사히 슈퍼 드라이: 400ml 800엔, 600ml 1180엔
- 아사히 생맥주: 820엔
- 아사히 생흑맥주: 820엔
- 아사히 생맥주 하프앤하프: 820엔
- 아사히 생맥주 원 서드: 820엔
- 안주 메뉴(치즈, 살라미 등): 1000엔 전후
이외에도 와인, 위스키, 커피,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 이외에 다른 음료를 주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생맥주를 많이 주문해서 먹습니다.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은 논 알코올 아사히 드라이 제로를 드시면 됩니다.
추천 메뉴는 아사히 생맥주, 아사히 생흑맥주입니다. 안주는 저도 가서 먹기는 했으나, 간편 안주 밖에 없어서 딱히 추천할만한 메뉴가 없습니다.
가격은 매년 조금씩 상승하고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방문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도쿄 아사히 스카이룸에 가는법
아사히 스카이룸에 가는법은 우선 다른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아사쿠사역으로 이동합니다. 전철역 4번 출구나 5번 출구를 이용해 밖으로 나와서, 아즈마바시 다리를 건너 이동하면 되며 역에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 움직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아사쿠사역으로 이동(긴자선, 아사쿠사선 이용)
- 전철역 4번 출구나 5번 출구로 이동
- 강 위에 있는 아즈마바시 다리 건너기
- 황금 조형물이 있는 건물이 아니라 뒤쪽 건물로 이동
- 엘리베이터 타고 21층으로 이동 후 에스컬레이터 타고 22층으로 이동
위 내용만 숙지하시면 지도를 안보고 가셔도 될 정도로 길찾기가 쉽습니다.
아사히 스카이룸 예약 가능 여부
아쉽게도 아사히 스카이룸은 미리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방문하여 자리가 있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웨이팅 번호를 받고 기다려야 합니다.
웨이팅 시에는 매장 앞에 있는 의자에서 기다리면 직원 분이 나오셔서 번호를 불러주시는데 그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 저녁 6시 전후로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30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히려 저녁 시간보다 약간 더 늦게 오시면 웨이팅이 적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 좌석과 테이블
아사히 스카이룸에는 자리가 많지 않으며 대부분 창가를 따라 1인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테이블이 있기는 한데 4인까지는 앉기가 쉽지 않고 한 번에 2인씩 착석이 가능합니다.
내부가 협소해서 최대 4인까지만 방문을 권장드리며, 전망이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1~2인 방문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4인이 초과하는 인원이 방문할 예정이라면 저녁 이후에는 자리를 잡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6인 이상이나 단체인 경우 방문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아사히 스카이룸 방문 후기

개인적으로 일본의 생맥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하여 특별한 매장이 있거나 공장이 있으면 일본 여행 시 방문할 수 있는지 꼭 알아보는 편입니다. 이곳도 야경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는 페일 라거 종류로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훌륭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생맥주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맥주의 맛이 다른 곳과 크게 다르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렇지는 않고, 관리 상태가 조금 더 좋고 신선할 뿐입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한 번, 가족과 한 번 이렇게 총 두 번을 방문했는데 모두 야경을 보러 왔습니다. 스카이트리도 다녀오기는 했지만, 스카이룸의 야경이 조금 더 생동감 있어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아사쿠사나 스카이트리에 방문하는 일정이 있으시다면 묶어서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웨이팅이 걱정되신다면 낮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
도쿄 아사히 맥주 본사 스카이룸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방문을 희망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