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설날 혹은 3일 이상 쉬는 연휴에는 터미널을 가리지 않고 인천공항에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차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처럼 장기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참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명절 연휴 주차장을 이용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셔야 하는 필수 정보 5가지를 소개합니다. 주차 예약, 셔틀버스와 같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명절에 출국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인천공항 명절 연휴 주차장 필수 정보
많은 분들이 명절이나 연휴를 이용해서 여행을 가고는 합니다. 연차가 있어도 장시간 여행할 시간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고, 여러 명이 여행을 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날짜를 맞추기가 더 어렵습니다.
언제든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에 그냥 가면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빈 자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없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항공사가 많았던 1터미널만 혼잡했지만, 지금은 항공사가 2터미널로 많이 넘어가서 주차장이 둘 다 혼잡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할 예정이라면 예약 주차장을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도 저번 일본 간사이 여행을 명절 첫날에 아침 비행기로 갔었는데, 주차장부터 출국장까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찔했습니다. 명절 출국 계획이 있다면 꼼꼼하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명절이나 연휴에 출국 계획이 있다면 주차장을 예약해야 합니다.
- 연휴에는 1터미널과 2터미널 모두 혼잡합니다.

연휴의 시기에 따라 다른 혼잡도
일반적으로 연휴의 초반에 가장 주차장 혼잡도가 높습니다. 왜냐하면 연휴 초반에 가야 비교적 길게 다녀올 수 있고, 일찍 다녀와서 쉬려고 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 비행기가 저렴하고 일본과 같은 주변 국가 방문 시 점심 전에 도착해 여행 계획을 짜기가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저도 보통 아침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때가 가장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주차장도 차량이 붐비고 셔틀버스 또한 사람이 가득 차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하고 싶다면 오후 출발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차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
명절이나 연휴에 인천공항 예약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장기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그곳을 이용하더라도 만약을 대비해 주차 예약을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에는 보증금 10,000원이 필요하며 입차는 예정시간 4시간 전부터 4시간 후까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예약 주차장에 입차를 하지 않는다면 보증금은 없어집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같은 경우에는 어디에 주차를 해도 공항에 가려면 셔틀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주차하는 것이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하지만 1터미널은 주차 타워처럼 공항 가까운 곳에 주차하면 쉽게 도보 이동을 할 수 있어 메리트가 큽니다.
예약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주차장 이용 안내 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명절에 사설 주차장과 공식 주차대행 이용
주차장을 예약하지 못했다면 인천공항 주변의 사설 주차장이나 공식 주차대행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인기가 많은 곳이 아니라면 명절에도 예약에 크게 어려움이 없으며 비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특별히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실이나 차량 스크래치 등의 문제가 생기면 훨씬 복잡하기는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한다는 전제 하에 괜찮습니다.
혼잡스러운 셔틀 버스 탑승
새벽이나 아침에 셔틀 버스를 타시는 분들은 상황에 따라서 탑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1터미널은 셔틀 버스가 만차라 탑승할 수 없는 경우 도보로 이동할 수 있지만 2터미널은 도보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셔틀 버스에 사람이 많아도 1~2명 정도는 탑승할 수도 있지만, 캐리어가 있거나 인원이 많은 경우 그마저도 탑승을 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만차인 경우에는 아예 버스 출입구를 열지 않고 잠시 대기했다가 출발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많지 않으니 택시를 불러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후나 저녁에 출발하시는 분들은 셔틀 버스가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동승자와 물건 먼저 하차
짐이 많거나 3인 이상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경우 먼저 인천공항 터미널에 들러 하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항의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니 이렇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기주차장 혼잡도 확인
명절이나 연휴에는 장기주차장이 비어 있을 확률이 높지 않지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혼잡도 체크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연휴 첫 날에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한참 전부터 출발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자리가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래도 혹시 운이 좋아서 자리가 있을지 모르니 공항 도착 1~2시간 전부터 미리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가 나지 않을 것 같다 싶으면 공식 주차대행이나 사설 주차장을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안전한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방법
여행에 있어 변수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원활한 여행을 위해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명절, 연휴에도 안전한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방법입니다.
- 인천공항 예약주차장을 미리 예약합니다.(예약일 45일 전 예약 오픈)
- 실패하면 사설 주차장이나 주차대행을 알아보고 예약합니다.
- 사설 주차장이나 주차대행을 이용하고 싶지 않다면, 공항버스나 택시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 경우 비싸지만 단기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일 24,000원)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라면 운서역 공영주차장 같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전철을 통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인천공항 명절 연휴 주차장 필수 정보 5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참고하셔서 명절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많은 여행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지원노트 여행]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