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2박 3일 총정리 | 일정, 코스, 경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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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링크를 통해 구매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일본의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나중에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미뤄뒀던 도쿄에 단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어 방문을 망설였지만 막상 다녀오니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에서는 제가 다녀온 도쿄 여행 2박 3일의 준비부터 일정 및 코스, 경비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나눕니다. 글을 통해 도쿄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도쿄 여행 2박 3일 총정리

간토 지방은 이번이 첫 방문인데 여행을 준비하면서 도쿄부터 주변 도시까지 관광지가 상당히 풍부하다고 느꼈습니다. 도쿄 여행에서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들은 재래 시장부터 강남 같은 느낌의 긴자까지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도쿄 2박 3일은 도시를 전반적으로 보기에는 턱없이 모자랐고, 일반적으로 취향에 맞는 핵심 관광지를 다녀오는 정도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도쿄의 모든 핵심 관광지만 본다고 해도 2박 3일은 부족합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모두 많아서 좋지만 도시의 크기만큼 복잡도 또한 높아서 여행 난이도가 낮지 않은 관광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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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이지 신궁 도리이 풍경

도쿄 여행 2박 3일 요약

이번 도쿄 여행은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요일과 시간대가 황금이지만, 여름이라 호텔과 항공권 모두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습니다.

숙소는 도쿄역 우측의 야에스에 예약했는데, 처음 가는 도시라 지리를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위치가 좋은 곳에 묵었습니다. 도쿄역은 특히 주변 교통이 좋아서 숙소 위치로 딱 좋습니다.

입출국은 나리타 공항을 이용했습니다. 하네다도 혹시 항공권이 있나 알아봤었지만, 제가 갈 때는 표가 거의 없어서 예약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방문: 2026.08
  • 일정: 금~일(2박 3일)
  • 인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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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모습

도쿄 여행을 선택한 이유

이번에 고베 여행과 도쿄 여행 중 고민하다가 간사이 지방은 많이 가봤으니 간토를 가보자 싶어서 도쿄로 골랐습니다. 일본에 10번 넘게 방문했기 때문에 도쿄의 교통이 복잡한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시 여행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시아 최초의 메가 시티이니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모습의 서울과는 무엇이 다른지도 궁금했었습니다.

  • 일본의 최고의 도심 여행지
  • 간토 지방의 중심지
  • 아시아 최초의 메가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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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루노우치 광장 밤 풍경

여행 준비 정보

이번 도쿄 여행을 갈 때 이용했던 항공권부터 숙소, 교통패스 등 여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나눠보겠습니다. 도쿄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제가 예약했던 호텔이나 패스의 정보도 알려 드리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구매처도 함께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정보가 아닌 후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도쿄 여행기] 글을 보시면 됩니다.

항공권 정보 및 예약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여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했고, 항공권은 인당 44.2만 원에 예약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침 출발 저녁 복귀라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출발하는 비행기는 금요일 7시, 복귀하는 비행기는 일요일 18시 출발입니다. 더 늦게 돌아오고 싶었는데 그러면 복귀 시간이 너무 늦어서 18시로 타협을 했었습니다.

  • 항공편: 인천공항에서 나리타 공항
  • 가격:  2인 88.4만 원(인당 44.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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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제 1터미널역 입구

숙소 정보

숙소는 호텔 류메이칸 도쿄라는 곳에서 2박을 묵었습니다. 도쿄역 야에스 북쪽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인데 도쿄역이랑 상당히 가깝습니다.

접근성이 강점인 호텔이며 룸 컨디션도 좋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호텔이고,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캐리어 보관이나 무게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호텔명: 호텔 류메이칸 도쿄
  • 방: 스탠다드룸
  • 가격: 2박 37.8만 원(1박에 18.9만 원)

[링크] 호텔 류메이칸 도쿄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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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류메이칸 호텔 입구 풍경

도쿄 메트로 패스 이용

도쿄에는 여러 교통 패스가 있습니다. 저는 여행 계획을 세웠을 때 도쿄 메트로 패스 이용 시 비용 절감이 가능하여 출발 전 미리 구매를 했었습니다.

메트로 패스로 이용할 수 없는 구간은 교통 카드 스이카를 구매한 뒤에 충전해서 사용했습니다. 전철 패스로 이득을 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동선에 맞는 경우에만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스를 사용했다가 카드를 사용하는 게 조금 번거롭게 느껴져서, 다음 도쿄 방문에는 스이카를 충전해서 단독으로 쓰려고 합니다.

패스에 대한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도쿄 메트로 패스]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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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이카 교통카드 윗면

데이터

보통은 일본 여행 전 이심을 미리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미리 이심을 구매했습니다.

평소 3~5기가 정도면 충분하지만 이번에는 맘 편히 데이터를 사용하고 싶어서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더 높지만 여행 중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일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꼭 이심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시 데이터를 어떻게 하실지 고민이라면 [일본 여행 데이터 비교]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전체 경비

도쿄 여행은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사카를 다녀온 경비의 최대 2배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1.5배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도쿄는 방문하는 곳에 따라 경비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많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짧은 기간에 여러 곳에 방문해 경비가 조금 높게 나왔는데, 빡빡하게 관광하지 않으면 훨씬 적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항공권: 88.4만 원
  • 호텔 2박: 37.8만 원
  • 경비: 2인 90만 원(하루 1인 15만 원)
  • 유심 및 티켓: 32.5만 원(입장권, 패스 등)
  • 총 경비: 248.7만 원(인당 124.3만 원)

경비는 약간 더 넉넉하게 가져갔으나 모두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서 쇼핑을 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면세 쇼핑을 하고도 비용이 남았습니다.

도쿄 환전 비율

방문 전에 도쿄는 완전한 도시이기 때문에, 대부분 트래블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현금만 받는 로컬 식당이나 카페가 꽤 있어서 환전 비율이 낮지는 않았습니다.

여행하며 2번 출금했고 하루 경비의 30%는 환전해서 사용했습니다. 현금은 대부분 사용했고 남은 것은 공항에서 모두 정리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특별히 현금만 받는 곳을 골라 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출금은 경비의 30% 전후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도쿄 여행 2박 3일 일정 및 코스

도쿄 여행이 처음이라 2박 3일 동안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방문했으며, 도쿄 맛집 또한 리뷰가 넉넉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만 최대한 골라서 갔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모든 지역을 방문하지는 못했고, 숙소가 있는 도쿄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나 흥미가 가는 지역만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좋다는 전제 하에 세워진 계획이며, 제가 갔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비가 올 때 방문할 예정이신 분들은 여기서 실내 위주로만 변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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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거리 풍경

1일차: 도쿄 시내 동쪽

숙소가 있는 도쿄역을 중심으로 도쿄 시내 동쪽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도쿄역, 긴자, 아사쿠사, 스카이트리를 순서대로 방문하며 관광합니다.

평일이라 도쿄역에 사람이 정말 많았던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일정이었습니다.

  • 오전: 나리타 공항 도착 후 도쿄역으로 이동(나리타 익스프레스)
  • 점심: 호텔에 캐리어 보관 후 츠지타 니혼바시 야에스에서 츠케멘으로 점심 식사
  • 오후: 도쿄역 구경 후 긴자에서 카페 방문
  • 저녁: 츠지한 니혼바시 본점에서 카이센동으로 저녁 식사
  • 야간: 센소지, 아사히 스카이룸, 스카이트리 전망대 구경

여기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아사히 스카이룸에서 맥주를 마시며 야경을 본 것입니다. 스카이트리에서 보는 야경보다 생동감이 있어서 풍경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2일차: 도쿄 시내 서쪽

메이지 신궁을 시작으로 도쿄 시내 서쪽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신주쿠, 시부야, 에비스, 이케부쿠로, 하라주쿠에 방문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만큼 모두 핵심만 둘러보고 이동합니다.

  • 오전: 하라주쿠에서 메이지 신궁 방문 후 신주쿠로 이동해 도쿄도청 전망대 방문
  • 점심: 카가와 잇푸쿠 니시신주쿠에서 우동으로 점심 식사
  • 오후: 시부야 스카이,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 방문
  • 저녁: 이케부쿠로에서 치이카와 파크 구경 후, 간다 타마고켄에서 오므라이스로 저녁 식사
  • 야간: 하라주쿠 둘러보고 호텔 복귀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는 꼭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맥주의 맛부터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3일차: 인천 공항 복귀

시간이 없어서 미뤄두었던 쇼핑을 하고,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도쿄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돈키호테 긴자본관에서 이른 아침에 쇼핑을 했습니다.

도쿄역 주변에는 규모가 있는 돈키호테가 없어서 제가 방문한 긴자본관이나 시부야로 넘어가야 합니다.

  • 아침: 신바시로 이동해 라멘과 스시로 아침 식사
  • 오전: 돈키호테 쇼핑 후 호텔로 복귀해 체크아웃
  • 점심: 타마이 니혼바시 무로마치점에서 붕장어 덮밥으로 점심 식사
  • 오후: 카페에서 휴식 후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나리타 익스프레스)
  • 저녁: 인천 공항으로 복귀

이렇게 3일까지 여행을 하고 든 생각은 지역끼리 겹치는 관광지가 적지 않아서 굳이 이렇게 많은 지역을 돌아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쇼핑몰 같은 경우는 긴자를 제외하면 다 고만고만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습니다.

전망대도 마찬가지로 많아야 2곳, 일반적으로는 1곳만 가도 충분하겠다 싶었습니다.

정리

일정과 코스, 경비 등을 나누는 도쿄 여행 2박 3일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서 여행을 했지만, 2박 3일이라는 기간은 짧기 때문에 동쪽이나 서쪽 한 곳에 집중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도쿄에 가족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시거나 도쿄 단기 여행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도쿄 가족 여행 3박 4일] 글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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