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히타는 규슈의 작은 교토라는 별명에 맞게 일본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여행을 즐기려는 분들에게 좋은 도시입니다.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히타 가볼만한곳 추천을 해드리며, 글을 통해 히타에서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들에 대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히타 가볼만한곳 추천
히타는 전반적으로 한적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여유롭게 관광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일본 전통 거리, 온천 등 작은 도시지만 관광지로서 콘텐츠는 규모에 비해 알차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진격의 거인 작가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도 꽤 많습니다. 히타역부터 시작해서 도시 곳곳에 해당 만화와 관련된 것들이 놓여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지금부터 히타에서 방문했을 때 가기 좋은 관광지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메다마치 전통 거리
히타 여행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마메다마치는 에도 시대의 가옥들이 늘어선 전통 보존 지구입니다. 이곳은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니라 교토처럼 히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상가에서 간장, 술, 공예품 등을 판매합니다.
거리의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찍기 좋으며, 기념품을 사기 좋은 가게도 많습니다. 히타에 가면 0순위로 가야 하는 곳입니다.
쿤쵸 술 저장고 양조장
1702년에 설립된 쿤초 양조장은 3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술을 구매하고 시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히타 마메다마치 거리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생산한 사케와 소주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술을 넣고 구운 빵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독특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습니다.
꼭 술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히타 간장
이곳은 1843년에 시작된 간장 전문점이며 간장과 된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쿤쵸 양조장 근처에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념품과 선물을 사기 좋은 곳입니다.
히타 간장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간장을 시식한 뒤에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간장 아이스크림도 별미이니 기억해두셨다가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간장 아이스크림만 2번 먹어봤는데 풍미가 독특하니 맛있습니다.
삿포로 맥주 규슈 히타 공장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삿포로 맥주의 공장이 히타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공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방문자를 위한 유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로 일정 구역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장을 구경한 뒤에는 신선한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고, 무알콜 맥주도 있어 술을 못 드시는 분들도 함께 하기 좋습니다.
유명한 맥주 브랜드의 공장에서 생맥주를 먹어보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닙니다. 그러니 기회가 되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히타역에서 택시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으며 도보로는 50분 정도가 걸립니다. 역에서 가깝지 않아 접근성이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한 방문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히타 온천 유메산스이
유메산스이는 히타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온천이며, 내부에 대중탕과 가족탕이 있습니다. 탕을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식사와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산을 끼고 있는 온천이라 자연과 함께 어우지는 풍경이 예술인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본 온천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쉬운 점은 삿포로 공장 근처에 있어서 이곳 역시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히타역 부근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오는 것을 추천하며, 맥주 공장과 묶어서 방문하면 더 좋습니다.
진격의 거인 뮤지엄
삿포로 맥주 공장 바로 옆에 있는 진격의 거인 박물관 별관입니다. 내부에서 진격의 거인에 관련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을 좋아한다면 방문하기 좋은 곳이고, 삿포로 공장과 100m 정도의 거리라 묶어서 가시면 됩니다. 규모가 작아서 단독으로 방문하기에는 약간 아쉽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방문해야 하는 위치라 접근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정리
히타 가볼만한곳 추천은 여기까지 입니다. 큰 도시가 아니고 작은 관광지가 흩어져 있어서, 보편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들은 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볼거리가 많지는 않으며 버스를 타고 아침 일찍 히타에 방문한다면 당일치기로 대부분 소화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온천까지 여유롭게 즐기려는 분들은 당일치기로는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지원노트 블로그의 오이타 여행 카테고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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