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읽지 마라? 조심해야 하는 진짜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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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자기계발서 읽지 마라’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한 분야의 독서 여부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므로, 이유를 충분히 따져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영향력이 있는 누군가가 보지 말라고 했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받아들이거나 사실이라고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자기계발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3가지에 대해 나눕니다.

자기계발서 읽지 마라, 조심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수많은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 혹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서점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매대에 꽂힌 자기계발서를 집어 듭니다.

그렇게 책을 구매한 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열정이 불타오르고, 당장이라도 성공한 자산가나 CEO가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 삶은 얼마나 바뀌었는가?”

자기계발서를 열심히 읽고 많이 읽어도, 변화가 그와 비례하지 않거나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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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만족의 함정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우리 뇌에서는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읽고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에서, 뇌는 ‘내가 실제로 그 일을 해냈다’고 착각하며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자기계발서는 실행을 위한 인풋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행위 자체를 아웃풋으로 착각하여 행동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노하우가 아니라 실행입니다.

맥락과 운의 생략

많은 자기계발서에는 저자만의 성공 공식이 등장합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라, 단돈 10만 원으로 창업하라,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등 많은 방법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저자와 환경, 시대가 같지 않습니다. 그때 그 상황에는 해당 공식이 맞을 수도 있지만, 지금 우리의 상황에는 맞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책에는 저자에게 작용했던 운이나 원래 있던 인맥, 특수한 배경들이 생략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삶에 그대로 대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봐야 합니다.

만성적 자괴감과 자기계발 중독

많은 자기계발서가 은연중에 독자에게 던지는 메시지 중 하나는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는데, 당신은 왜 안 하나요?”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책을 덮고 현실로 돌아왔을 때 저자처럼 살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면 깊은 무력감과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더 위험한 것은 자기계발서 중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입니다.

  1. 책을 읽고 자극을 받음 (도파민 분비)
  2. 현실에서 실행하려니 생각보다 힘들고 실패함
  3. 자괴감이 밀려옴
  4. 불안감 해소를 위해 또 다른 자기계발서를 구매함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을 때 주는 일시적인 위안과 도파민을 얻기 위해 습관적으로 책을 소비하는 악순환에 갇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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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읽어야 할까?

그렇다고 자기계발서를 절대 읽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자기계발서는 수많은 거인의 지혜가 담긴 훌륭한 도구입니다. 다만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 자기계발서를 읽고 내 삶에 적용하면 좋은 것을 찾았다면 실천하세요.
  •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꾸준히 유지하는 데 집중하세요.
  • 안 맞으면 거기까지입니다. 독자의 잘못이 아니니 거기서 멈추세요.
  • 저자의 말을 무조건 수용하지 마세요. 비판적, 객관적으로 보고 옳다고 생각이 드는 것만 받아들이세요.

개인적으로는 자기계발서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읽을 필요가 없고 명저를 잘 골라서 5~10권 정도 읽으면 시중에 나와 있는 정보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아예 읽지 말라는 것은 잘못됐으며, 너무 많이 읽지 말라는 말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읽는 것보다는 실천에 집중해야 합니다. 아무리 흔한 정보여도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자기계발서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저도 한동안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모두 비슷한 이야기를 다르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표현의 방식과 경험이 다를 뿐이지 본질은 똑같습니다.

독서의 장점은 책을 다양하게 읽을 때 극대화할 수 있으니, 자기계발서만 읽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

자기계발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3가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유익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지원노트 자기계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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