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가족 여행 8박 9일 총정리 | 준비, 일정, 코스,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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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링크를 통해 구매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5년 추석 황금 연휴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간사이 가족 여행 8박 9일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가기 전 준비부터 제가 다녀온 고베, 교토, 나라, 오사카의 여행 코스와 경비까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글을 통해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간사이 가족 여행 8박 9일

이번 여행은 8박 9일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들의 가이드 역할을 자처해 다녀온 여행이며 약간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긴 연휴가 아니면 가족과 이렇게 길게 여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고, 모두의 취향을 맞추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 10개월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여행은 고베를 시작으로 교토, 나라, 오사카 순서로 숙박하며 핵심 관광지 위주로 알차게 돌아보고 왔습니다.

오쓰와 와카야마는 시간이 부족해서 제외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오쓰는 잠시 다녀오는 것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토에서 가까워 금방 다녀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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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성 코코엔 정원 풍경

여행 요약

원래는 9박 10일 일정을 계획했으나 가족의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해, 하루 일찍 돌아오는 8박 9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마음 같아선 연휴를 꽉 채워서 일요일 복귀를 하고 싶었지만, 오사카 주말 숙박비를 생각하면 토요일 복귀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행 일정을 간략하게 말씀 드리자면 고베 2박, 교토 3박, 나라 1박, 오사카 2박 이렇게 숙박하며 시계 방향으로 여행했습니다. 간사이 지방이 처음인 가족을 위해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해당 도시에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가는 관광지는 대부분 다녀왔습니다.

간사이 지방을 여행하는 분들이 대부분 그런 것처럼 간사이 공항을 이용했고, 돌아올 때 편하게 올 수 있도록 오사카를 마지막 일정으로 배치했습니다.

  • 방문: 2025.10 (추석 연휴)
  • 일정: 8박 9일
  • 인원: 4명 (가족 여행)

모든 관광지는 가족들에게 의견을 묻고 방문을 결정했기 때문에 일부 다녀오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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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베이 크루즈 고자부네 아타케마루의 모습

간사이 가족 여행을 선택한 이유

예전에 후쿠오카 가족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가족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일본을 더 깊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오사카와 교토, 여기 두 도시만 해도 충분히 모두가 만족할 거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자연과 역사, 도시, 먹거리 등 많은 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도시들입니다.

일본의 다른 지역은 후보에 없었지만, 베트남을 두고 약간 고민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치안, 먹거리, 비행 시간 등 여러 측면에서 일본 간사이 지방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이번 간사이 가족 여행을 갈 때 이용했던 항공권부터 숙소, 패스 등 전반적인 준비 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간사이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제가 예약했던 호텔이나 패스의 정보도 알려 드리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구매처도 함께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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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우지 강 풍경

항공권 정보 및 예약

간사이 국제공항 인아웃으로 항공권을 예약했고 4인 기준 총 252.8만 원이 들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에 오전 출국, 저녁 입국하는 시간대를 선택했기 때문에 비용이 꽤 높았습니다.

비용을 약간 타협할 수도 있었지만, 가족들에게 좋은 경험을 남겨주기 위해 시간대를 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어차피 명절이라 시간대를 옮긴다고 해서 비용이 크게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출발하는 비행기는 금요일 오전 7시 40분, 복귀하는 비행기는 그 다음 주 토요일 17시 30분 출발입니다.

해외 항공권을 구매할 때는 보통 스카이스캐너에서 가격을 비교한 이후에 구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보다 스카이스캐너가 로딩이 빠르고 항공권이 더 많습니다.

[링크]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실시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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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 간사이 공항 출국장

숙소

8박 9일 동안 고베, 교토, 나라, 오사카를 이동하며 총 4곳의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호텔을 1곳이나 2곳으로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여러 도시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위해 이렇게 예약했습니다.

이렇게 다니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역세권 호텔을 예약하고 숙소를 옮기는 날에는 아침 일찍 도착하여 캐리어를 보관했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각 도시에서 어떤 호텔과 방에서 묵었으며, 얼마를 주고 예약했는지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베 숙박 호텔

고베에서 묵었던 호텔은 고베 포르토피아 호텔입니다. 고베 포트 아일랜드 시민히로바역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며, 룸 컨디션과 부대 시설 모두 좋습니다. 아고다에서도 평점 8.7점에 리뷰 16,00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름이 영어로 Portopia라 포트피아 호텔이라고도 불립니다.

숙박에 주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예약 당시 고베 시내의 호텔들은 4인 기준 1박에 30만 원이 넘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시내와 거리가 있어서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으나, 셔틀버스가 자주 와서 별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 호텔명: 고베 포르토피아 호텔
  • 방: 사우스 빌딩 리조트 플로어 쿼드러플룸(침대 4개)
  • 가격: 2박 45만 원(1박에 22.5만 원)

[링크] 고베 포르토피아 호텔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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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포르토피아 호텔 1층 풍경
교토 숙박 호텔

교토에서 3박을 묵었던 호텔은 호텔 홋케 클럽 교토라는 곳입니다. 교토역 B1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3성급 호텔이고 자리가 상당히 좋습니다.

가와라마치 부근에도 다른 호텔이 있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교토역 교통이 더 나은 것 같아서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성수기까지는 아니지만 준성수기 정도라 관광객이 많아서 호텔 가격이 전반적으로 약간 높았습니다.

1층에 오가와 커피가 있는 것 말고는 딱히 부대 시설이 없지만, 주변 인프라가 좋아서 가족들은 모두 만족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에 로피아 마트가 있다는 점이 특히 그렇습니다.

  • 호텔명: 호텔 홋케 클럽 교토
  • 방: 디럭스 트윈룸 D
  • 가격: 3박 53.6만 원(1박에 17.8만 원)

[링크] 호텔 홋케 클럽 교토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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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홋케 클럽 교토 2층 로비 풍경
나라 숙박 호텔

나라에서 묵었던 호텔은 호텔 닛코 나라라는 곳입니다. 나라역 바로 옆에 붙어 있는 4성급 호텔이고, 부대 시설과 위치가 훌륭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 투숙객이 이용 가능한 대욕장과 술을 마실 수 있는 프리 드링크 라운지를 제공합니다. 호텔 옆에 마트가 있어 장을 보기에도 편리한 위치입니다.

원래는 긴테쓰 나라역 주변에 더 저렴한 호텔을 예약했었지만, 가족을 생각해서 조금 더 편히 쉴 수 있는 이곳으로 바꿨었습니다.

  • 호텔명: 호텔 닛코 나라
  • 방: 라지 트윈룸
  • 가격: 1박 32.3만 원

[링크] 호텔 닛코 나라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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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닛코 나라 로비 풍경
오사카 숙박 호텔

오사카에서 묵었던 호텔은 타비스트 사쿠라가와 리버사이드 호텔입니다. 도톤보리 강 옆에 붙어있는 리버뷰 호텔이고, 난바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립니다.

3성급 호텔이며 커플이나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고, 방이 펜션과도 비슷해 아마 편하게 머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결하고 전망도 좋아서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가격이 낮지 않지만 방의 컨디션이나 위치를 고려했을 때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 호텔명: 타비스트 사쿠라가와 리버사이드 호텔
  • 방: 스탠다드 패밀리룸
  • 가격: 2박 50.5만 원(1박에 25.2만 원)

[링크] 타비스트 사쿠라가와 리버사이드 호텔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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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스트 사쿠라가와 리버사이드 호텔 외관

패스 및 티켓

패스는 오사카 주유 패스와 고베 산노미야 히메지 원데이 교통 패스 이렇게 두 가지만 미리 준비해서 갔습니다. 이외에 미리 구매한 것은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 입장권과 교토 타워 입장권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들과 데이터, 여행자 보험을 구매하는데 총 37.4만 원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인천공항 2터미널 공항 주차 요금 8.1만 원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여행 전체 경비

이번 여행은 4인 가족이 추석 황금연휴에 9일간 다녀온 일정이라 총 경비가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10개월 전부터 미리 준비했기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 항공권 (4인): 252.8만 원
  • 숙소 (8박):181.4만 원
  • 사전 준비 비용: 37.4만 원 (주유 패스, 입장권, 이심, 보험 등)
  • 공항 주차 요금 (9일): 8.1만 원
  • 하루 경비: 11만 원 (교통비, 입장료, 식사 포함)
  • 총 경비: 875.7만 원

여기서 하루 경비를 11만 원으로 책정한 것이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교토와 오사카는 비교적 물가가 높기 때문에 11만 원으로는 여유로운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족 여행은 경험이 우선이니 하루 경비 15만 원을 책정하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잘 아껴서 사용해 부족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넉넉하지도 않았습니다.

환전

오사카에서는 현금을 사용할 일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이외의 도시에서는 현금을 사용할 일이 꽤 많았습니다. 아직 현금만 받는 관광지가 많기도 하고, 로컬 식당이나 카페는 카드가 안되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탔었는데, 교통 카드에 충전할 때도 현금을 쓰다 보니 환전은 항상 넉넉하게 했었습니다.

여행 비용의 40% 정도는 현금을 뽑아 사용했었고, 세븐일레븐 출금이 가능한 일본 트래블 카드를 이용해서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현금은 한 번에 뽑지는 않았고 이틀에 한 번 정도 출금했습니다.

간사이 8박 9일 일정 및 코스

4인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동선과 관광지를 구성했었습니다. 8박 9일 일정은 고베에서 시작해 교토, 나라를 거쳐 오사카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이 다르니, 코스를 참고하셔서 부분적으로 수정하시면 좋습니다. 보편적으로 다녀오기에도 괜찮으니, 제가 다녀온 코스 그대로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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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카스가 타이샤 가는 길목에 있던 사슴

1일차: 간사이 공항 입국, 고베 시내 관광

인천공항을 출발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 베이 셔틀을 이용해 고베로 바로 넘어갑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고베 시내 관광과 크루즈를 즐기며 첫날을 보냅니다.

  • 아침: 인천공항 푸드코트에서 아침 식사 후 간사이 공항으로 출국
  • 오전: 간사이 공항에서 페리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하여 캐리어 보관
  • 점심: 우나토토 고베 모토마치에서 장어 덮밥으로 점심 식사
  • 오후: 이스즈 베이커리 방문 후, 고베 크루즈 이용
  • 저녁: 고베규 라멘 야자와에서 라멘으로 저녁 식사
  • 야간: 마트 구경 후 호텔 복귀

여행 중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장어 덮밥을 먹었는데,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고베에서 유명한 고베규나 서양식 커틀릿도 좋습니다.

2일차: 히메지 당일치기, 고베 기타노이진칸

아침 일찍 고베에서 히메지로 이동하여 일본의 대표적인 명소인 히메지 성과 코코엔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오후에는 다시 고베로 돌아와 기타노이진칸을 구경합니다.

  • 아침: 히메지로 이동 후, 아몬드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 식사
  • 오전: 히메지 성 및 코코엔 구경
  • 점심: 센히메 찻집에서 향토 음식으로 점심 식사
  • 오후: 히메지 시내 구경 후 고베로 돌아와서 기타노이진칸 구경
  • 저녁: 고베 타다에서 소바메시,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로 저녁 식사
  • 야간: 마트에서 야식 구매 후 호텔로 복귀

저는 고베를 재방문했기 때문에 기타노텐만 신사를 제외했습니다. 첫 방문이시라면 그곳까지 일정에 넣어서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일차: 교토 이동, 금각사 및 철도박물관

고베 여행을 마치고 교토로 호텔을 옮기며 교토 여행을 시작합니다. 금각사와 철도박물관을 구경하고 교토 타워에서 야경을 즐깁니다.

은각사도 방문 후보에 있었으나, 동선 효율이 많이 안 좋아서 제외되었습니다.

  • 아침: 호텔 체크아웃 후 교토로 이동
  • 오전: 호텔에 캐리어 보관 후, 금각사 관광
  • 점심: 우오스테에서 지라시 스시로 점심 식사
  • 오후: 교토 철도 박물관 관광 후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
  • 저녁: 다시챠즈케 앤 교토포르타에서 저녁 식사
  • 야간: 교토 타워 전망대 구경 후 로피아 마트에서 야식 구매하고 복귀

철도 박물관 방문을 원하지 않는다면, 은각사를 넣어서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 관광 이외에도 금각사와 은각사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4일차: 교토 시내 관광 (기요미즈, 기온, 니시키 시장, 혼간지)

교토의 핵심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와 기온 거리 일대를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날입니다. 오후에는 렌게오인과 쇼세이엔 등을 방문합니다.

이날은 도보로 움직이는 구간이 많아서 피로 누적이 꽤 컸습니다.

  • 아침: 기상 후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이동
  • 오전: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니넨자카, 야사카 신사, 기온 구경 후 카페에서 휴식
  • 점심: 텐동 마키노에서 텐동으로 점심 식사
  • 오후: 니시키 시장에서 100엔 사케를 먹고 렌게오인, 쇼세이엔, 히가시 혼간지 관광
  • 저녁: 교토역 하늘 정원 구경 후, 이로하카루타에서 저녁 식사
  • 야간: 로피아 마트와 버거킹에서 야식 구매 후 호텔 복귀

술을 좋아하시면 점심 식사를 건너뛰고, 100엔 사케를 먹으러 가서 안주를 넉넉하게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5일차: 교토 아라시야마, 후시미

오전에는 교토 아라시야마로 넘어가 치쿠린(대나무 숲)과 텐류지를 구경하고, 오후에는 사케와 붉은 도리이로 유명한 후시미 지역을 탐방합니다.

후시미 모모야마에 있는 월계관 사케 박물관에 가려고 했지만 휴일이라 가지 못해서 사케 쇼핑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 아침: 교토역에서 아라시야마역으로 이동
  • 오전: 텐류지, 치쿠린, 오코치 산소 정원 등 아라시야마 관광
  • 점심: 아라시야마 커리에서 점심 식사
  • 오후: 후시미 모모야마로 이동하여 사케 쇼핑 후 후시미 이나리 관광
  • 저녁: 로피아 마트에서 저녁 식사 구매 후 호텔 복귀

후시미 모모야마는 일반적으로 많이 가시는 관광지는 아닙니다. 내키지 않으신다면 후시미 이나리를 조금 더 오래 둘러보는 방향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6일차: 우지, 나라 당일치기

교토를 떠나 말차의 고장 우지를 구경하고 나라로 호텔을 옮깁니다. 오후에는 나라 사슴 공원과 도다이지, 카스가 타이샤를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사슴 공원에 갔을 때 사슴 먹이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매진이라 아쉬웠습니다.

  • 아침: 호텔 체크아웃 후 교토역에서 우지역으로 이동
  • 오전: 나카무라 토키치 뵤도인점에서 말차를 마시고 기념품 쇼핑
  • 점심: 우동소바 가와분에서 말차 소바로 점심 식사
  • 오후: 나라역으로 이동하여 호텔에 짐 보관 후, 카스가타이샤와 도다이지 관광
  • 저녁: 이자사 도다이지몬젠에서 향토 음식으로 저녁 식사 후, 하루시카 양조장에서 사케 시음
  • 야간: 호텔 체크인 후 마트 장보기, 호텔 온천 이용

하루 안에 우지와 나라를 함께 보는 일정을 지금 세 번째 겪어 보는데 언제나 조금 빠듯합니다. 둘 중에 더 맘에 드시는 곳이 있다면, 거기에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7일차: 오사카 난바, 덴노지 및 도톤보리 구경

나라에서 오사카로 이동해 도톤보리와 덴노지 등 오사카 시내를 관광합니다. 호텔이 난바에 있어서 관광이 난바에서 끝나도록 일정을 맞췄습니다.

  • 아침: 나라역에서 난바역으로 이동해 캐리어 보관
  • 오전: 난바에서 덴노지로 이동 후 커피를 마시고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 구경
  • 점심: 신세카이 시장으로 이동하여 쿠시카츠로 점심 식사
  • 오후: 덴덴타운, 애니메이트, 쿠로몬 시장, 도톤보리 등 남부 구경 후 호텔 체크인
  • 저녁: 가족들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혼자 골드짐에서 운동
  • 야간: 마트에서 장을 보고, 후쿠스케에서 야식 포장 후 호텔 복귀

가족 중에 피규어나 애니메이션 굿즈 같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덴덴타운을 제외하고 신사이바시를 넣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8일차: 오사카성과 우메다, 기념품 및 선물 쇼핑

오사카 키즈 도매시장에서 아침을 먹고 오사카성을 둘러본 뒤, 우메다로 넘어가서 관광하는 일정입니다. 8일차에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해서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신선한 카이센동을 먹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기상했는데, 카이센동이 맛있어서 피로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모두 만족했었습니다.

  • 아침: 오사카 키즈 도매시장 마루요시에서 카이센동으로 아침 식사
  • 오전: 모리노미야역으로 이동하여 스타벅스 모닝 커피 후 오사카성 관광
  • 점심: 오사카성에서 우메다로 이동하여 부도테이에서 점심 식사
  • 오후: 우메다 공중정원 방문 후 햅파이브 관람차 이용
  • 저녁: 난바로 복귀해 돈키호테에서 기념품 및 선물 쇼핑
  • 야간: 마트에서 먹을 것을 구매한 후 호텔 복귀

아침에 도매시장에 가서 여유롭게 카이센동 먹으려면 진짜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늦게 가도 먹을 수는 있으나 웨이팅이 상당히 깁니다.

9일차: 간사이 공항을 통해 귀국

여행의 마지막 날로, 난바에서 가볍게 커피와 쇼핑을 즐긴 후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돈키호테 다른 지점을 다시 방문하여 기념품 및 선물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조금 일찍 공항으로 돌아가서 휴식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아침: 난바역에 캐리어 보관 후, 마루후쿠 커피에서 아침 식사
  • 오전: 돈키호테 난바센니치마에점 등에서 마지막 기념품 쇼핑
  • 점심: 스키야키 호쿠토에서 스키야키로 든든한 점심 식사
  • 오후: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 후 면세 구역에서 쇼핑
  • 저녁: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복귀

정리

간사이 가족 여행 8박 9일에 대한 여행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엎기를 서너 번 정도 반복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가족 모두가 만족스럽게 잘 다녀왔으니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더 풍부한 간사이 여행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오쓰와 와카야마까지 포함되어 있는 [간사이 혼자 여행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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